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방탄소년단이 두 번째로 빌보드 정상에 올라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를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한 가운데 이들이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는 비결이 주목받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11일 그래미박물관 초청으로 로스앤젤레스에서 미국 팬들과 만나는 ‘방탄소년단과의 대화’를 진행하게 된다.

이렇게 방탄소년단은 ‘기록 소년단’으로 불릴 만큼 음반 판매량부터 국내외 음원 차트, 유튜브까지 휩쓸며 날마다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데 이러한 기록적인 사랑과 관심에 방탄소년단은 팬클럽 아미에게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노래를 “축제 같은 느낌을 담아 앨범을 준비했다”며 “가사가 신나고 ‘얼쑤 좋다’ ‘지화자 좋다’ 등 국악 비트가 있어서 흥이 넘치는 노래”라고 소개했다. 

특히 멤버 뷔는 “앞으로 전 세계 아미 여러분을 만날 생각을 하니까 두근거린다”는 떨리는 소감을 남겼다.

이렇게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의 관심을 받는 한류돌이 됐음에도 불구, 여전히 겸손하게 팬들을 대하고 있으며  거만한 태도나 가식적인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

방탄소년단은 헤럴드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멤버 RM은 인기 비결에 대해 “본질에 충실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모든 멤버들이 음악을 사랑하고 퍼포먼스를 사랑해서 본질에 충실했던 게 이유였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