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생활의 달인 캡처

부산 삼선만두가 소개되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하는 가운데, 하루 20인분만 판매하는 이유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부산 삼선만두 맛집의 달인이 소개됐다. 

삼선 만두의 달인이 만드는 삼선 만두는 주문과 동시에 만두피부터 만두소까지 즉석에서 만들기 때문에 하루에 딱 20인 분만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유는 여러 종류의 만두 중에 삼선 만두는 주문과 동시에 만두피부터 만두소까지 바로 만들기 때문에 하루에 20인분만 만드는 것이다.

만두소에는 무말랭이, 배추, 대파, 부추, 돼지고기 앞다리살, 새우, 버섯 등이 들어간다. 

만두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이유는 숙성 대신 달인만의 '특제 해삼 간장'이 들어가 깊은 맛과 만두소의 신선함까지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또한 보통 만두를 삶을 때는 그냥 물을 사용하지만, 이곳은 12시간 동안 달인만의 방법으로 숙성시킨 오리 육수를 사용해 "만두피에 육향이 배게 해 더욱 진한 맛이 난다"고 달인을 전했다.

이 곳을 찾은 손님들은 한결같이 "식감이 살아 있고, 정말 맛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달인의 가게는 '편의방'으로 부산 서구 동대신동3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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