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바퀴

원조 베이글녀 이제니가 방송에 다시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해 네티즌들이 반가워하고 있다.

이제니는 14년만에 '라라랜드'로 방송에 복귀한다. 그는 2004년 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을 마지막으로 연예계를 떠나 미국에서 웹 디자이너로 제 2의 인생을 열어왔다.

그런 그녀가 이번에 예능으로 연예인으로서의 삶이 아닌 일반인의 삶을 보여준다.

그는 당시 활동을 중단한 이유에 대해 "귀엽다는 이미지가 굳어져 다른 작품활동에 걸림돌이 됐고, 연예활동에 싫증을 느껴 미국으로 돌아갔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한국에 있는 동료들을 그리워했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금의 직장인 생활이 만족스럽다"면서도 "한국이 기억나고 그립다. 함께 일했던 동료들이 떠오르며 응원도 하게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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