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결희 SNS

장결희가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한 가운데, 유럽 생활을 접은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한 장결희는 내년 시즌부터 공식 경기에 나선다. 이미 그는 포항제철중학교를 통해 포항과 인연을 맺기도 했다.

포항에 입단하기 전 그는 그리스 1부리그에 속해 있었다. 그러나 1년 만에 국내로 오게 됐다.

그가 유럽 생활을 접고 국내로 돌아온 이유에 대해 유럽생활에 만족하지 못한 것이 아니냐는 말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장결희는 "그리스에서 에이전트와 여러 내부사정으로 인해 한국으로 돌아오게 됐다"고 한 매체를 통해 전했다. 그는 "축구보다 사회 경험을 오히려 많이 하고 온 것 같다"며 "하나하나 꼼꼼히 따져볼 것도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고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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