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이가 시어머니와 쇼핑을 하고, 아이들의 훈육방법을 논하면서 서로의 의견이 맞지않자, 이에 신소이는 본인이 할말은 하는 며느리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5일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선 신소이와 시어머니가 함께 쇼핑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소이는 시어머니와 함께 쇼핑에 나섰지만 시어머니의 취향에 맞는 옷을 찾기 쉽지 않았고, 결국 시어머니는 남편과 취향이 같은 옷을 구매했다.
그리고 시어머니는 아들 부부에 몸보신을 시켜주겠다며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장어 요리를 하다가 손자의 훈육방법에 대해 신소이와 갈등을 빚었다.
신소이는 인터뷰에서 "어머니는 어머니 세대가 있고, 나는 지금 시대를 사는 윤우 엄마다"라며 "모든 것을 다 어머니 세대의 말이 맞는 것이 아니다"며 "나도 할말은 하는 며느리이기 때문에 어머니가 저렇게 사실만 하는 말씀에 대해서 뒤끝은 전혀 없으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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