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 캡처

상도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4층짜리 건물이 갑작스럽게 붕괴됐다. 현재 상도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은 굉음을 내고 10도 정도 기울어진 것으로 전해진다.

7일 해당 내용에 관한 신고가 접수된 후 인근 주민들은 긴급 대피한 것으로 전해진다.

느닷없는 붕괴 이유로 인근 빌라 공사와 폭우 시기가 겹쳐 땅 꺼짐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기** 상도초등학교가 초등학교 아닌 고등학교였으면 어땠을까 생각하니 아찔하다. 분명 이 시간까지 남아있는 학생이나 당직 노동자가 있을테고 기숙사도 있을테고.”, “puns**** 지금 항동초등학교 지하에 서서울 고속도로 짓겠다고 국토부가 승인했습니다. 우회하면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이라지요.항동초등학교가 상도초등학교처럼 될 것입니다 서서울고속도로 결사반대합니다.”, “6733**** 그전에 상도초등학교 바로 맞은편에 살았었는데남일같지않네”, “jinj**** 이밤에 근처 상도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붕괴중이라고 사이렌에 대피 방송까지 나오는데 요즘 공사를 어떻게 하면 옆건물 붕괴는 기본입니까?”라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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