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이 끝내기 역전홈런을 이룬 원동력을 밝혀 화제다.

최지만은 11일 '2018 시즌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서 9회말 역전 투런홈런으로 경기판을 뒤집었다.

4-5로 지고 있던 탬파베이를 6-5로 승리하게 만든 최지만은 구단에 홈경기 12연승이라는 신기록을 만들었다.

최지만은 지난 5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금처럼만 하면 될 것 같다. 동료들과 재밌게 하고 있다"며 "파이팅하며 재밌게 하면 될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또한 경쟁을 생각하지 않고 자신만의 야구를 꾸준히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그의 진정한 노력이 결과를 맺고 실력을 맺었다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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