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윤석영 SNS

홍철이 부상을 당해 윤석영이 교체 선수로 출격한 가운데, 윤석영이 홍철이 자극제가 된다고 밝혀 축구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칠레와 대결을 펼친다.

이날 파울루 벤투 한국 대표팀 감독은 지난 7일 코스타리카전과 같은 4-2-3-1 전술을 선보였다.

지난 7일 코스타리카전에서 승리한 대표팀은 칠레와의 경기에서도 승리해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힌 바 있는데 특히 이날 윤석영은 "월드컵 독일전과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통해 축구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졌다"고 언급했다.

이어 윤석영은 선수들도 잘 하려는 의지가 강해졌다며 칠레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윤석영은 홍철에 대해 언급했는데 "홍철이 독일전과 코스타리카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며 "그런 모습이 나에게 자극을 준다"고 말했다.

한편 칠레는 피파랭킹 12위이고 한국의 피파랭킹은 57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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