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나혜진 관심 집중...나한일-유혜영 딸로 산다는것

배우 나혜진이 갑자기 포털 실검에 등장하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나한일편에서 나한일이 딸 나혜진과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캡쳐

나혜진은 1990년생으로 배우 나한일과 유혜영의 딸이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후 2008년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 나한일과 함께 출연해 '얼짱' 외모로 주목을 받았다.

나혜진은 지난 2013년 개봉한 하정우 연출의 영화 '롤러코스터'에서 스튜어디스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족구왕', '임금님의 사건수첩',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나혜진은 "아빠의 재혼을 흔쾌히 인정했다. 그건 아빠의 선택이기 때문에 제가 어떻게 말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나한일은 1989년 드라마 '무풍지대'로 데뷔 4년 만에 일약 스타덤에 오른 뒤 상대 배우였던 유혜영과 결혼했다. 그러나 성격차이로 9년만에 이혼했고, 4년 만에 재결합했으나 다시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