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전국 고속도로 귀경길 정체...16시 현재 실시간 교통정보

고속도로 귀경길 정체 절정, 내일 새벽 3시쯤 정체 풀릴 듯

추석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오늘(25일) 24시까지

실시간 교통정보 1588-2504, 종합교통정보 1333

추석 연휴 나흘째인 오늘(25일) 전국 고속도로 곳곳이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

오늘 오후 4시 한국도로공사는 차량 정체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내일 새벽쯤 정체가 풀릴것으로 예측했다.

귀경길에 나서기전 실시간 교통정보 콜센터 1588-2504와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과 로드플러스 홈페이지(www.roadplus.co.kr), 등을 활용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확인하고 적절한 출발시간과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정체가 오후 4시에서 5시까지 절정을 보이다가 이후 정체가 조금씩 풀려 새벽 3시쯤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경부고속도로는 총 78km 구간이 정체다.

지금 서울로 출발하면 낮 4시 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6시간 40분, 대구에서 서울까지는 5시간 26분, 대전에서 서울까지는 3시간 10분정도가 소요될 예정이다.

호남고속도로,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6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에서 서서울까지는 6시간 20분정도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어제보다 4만대 많은 총 55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해 수도권으로 들어올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 방향 정체는 내일 새벽 3시가 넘어야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최대한 정체시간을 피해 오후 늦게 출발하시는 게 좋겠다.

오늘 자정 전까지 고속도로에 진입한 차량은 통행료가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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