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연과 남편김가온 부부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따로 또 같이'에서는 강성연-김가온 부부의 일상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강성연, 피아니스트 김가온부부는 러브스토리가 다뤄졌다.

김가온은 "아내가 내 번호를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먼저 장문의 메세지를 보냈다"고 말했다.

이에 강성연은 "개인적 관심은 20~30%밖에 없었다. 밥은 자기가 먼저 먹자고 했다"고 전했다.

부부는 5개월의 짧은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강성연은 "우리 두사람은 성향이 다르다. 말 시작하자 마자 싸운적이 있을 정도"라고 밝혔다.

사진 = tvn 방송 캡쳐

강성연은 "연애가 길었으면 결혼까지 못갔을 수 있었다 그러나 너무 사랑해서 결혼으로 서로를 엮었다"고 부연했다.

이어 부부가 연년생 두 아들로 현실 육아전쟁을 치르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김가온은 "감당할만한 힘듦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들 둘이 너무 예쁘다. 힘든 것도 아이들을 보면 많이 사라진다"고 말했다.

한편 tvN '따로 또 같이'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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