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장 선거 당선자, 전국 1344명
13일 진행된 제2회 전국 농협·수협·산림조합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에서 농협 1천114명, 수협 90명, 산림 140명 등 총 1천344명의 조합장이 새로 선출됐다.
이번 조합장 선거에서는 농협 151곳, 수협 14곳, 산림조합 39곳 등 총 204곳에서 조합장 후보자가 단독 출마해 무투표로 당선자가 결정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농협 1천114곳, 수협 90곳, 산림조합 140곳 등 1천344개 조합의 대표를 뽑는 이번 선거에는 3천474명이 후보로 등록해 평균 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날 오후 5시 투표를 마감한 결과, 선거인 221만 977명 중 178만 3천 840명이 참여해 투표율 80.7%를 기록했다.
이번에 당선된 조합장은 21일부터 4년 임기를 시작된다.
선거·당선 무효확인 소송은 지방법원-고등법원-대법원 3심 판결로 결정되며, 무효가 최종확정될 경우 개별 조합별로 재선거가 실시된다.
이번 선거의 후보자별 득표율과 당선인 현황 등 각종 정보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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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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