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서, 개학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영암경찰서(서장 박인배)는 지난 27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캠페인의 일환으로 삼호서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보행안전 이론교육 및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캠페인에는 경찰서 관계자를 비롯해 녹색어머니회, 학교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삼호서초등학교 1학년 70명 학생은 교실에서 방어보행 3원칙 교통안전 교육 및 영상을 시청했다.

교육 이후에는 초등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로 이동, 엄마손 피켓을 들고 보행안전 3원칙에 맞춰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는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박인배 영암경찰서장은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경찰뿐 아니라 군민 모두가 함께할 때 가능하다”면서 “어린이 교통사고예방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암/조인권 기자 ci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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