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일보 ‘제1차 다문화사회 정책토론회’

20일 오후 2시 광주시의회 예결위 회의실서

남도일보가 20일 오후 2시 광주시의회 예결위 회의실에서 ‘제1차 다문화사회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주민 200만명 시대를 맞아 다문화 다양성이 공존하는 사회를 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광주·전남 이주민정책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편견과 차별 없는 민주인권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다문화사회 광주·전남의 과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토론회는 광주시의회가 주최하고 남도일보가 주관하며 광주시·5·18행사위원회·광주복지재단·중흥건설·광일전력·한샘전력 등이 후원한다.

토론회는 정용식 남도일보 상무의 사회로 진행되며 다문화사회 과제를 주제로 임영언 한남대 교수가 기조발제에 나선다. 토론에는 권소연 변호사, 김분옥 광주이주여성연합회 대표, 김춘호 변호사, 바수무클 유네스코 광주전남협회 부회장, 박성옥 광주이주민건강센터 국장 등이 열띤 토론을 펼친다.

한편 제2차 토론회는 오는 7월 일본 현지에서, 제2차 토론회는 10월 전남에서 각각 다문화 정책토론회가 열릴 예정이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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