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유영 인스타그램

이유영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가 삭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유영은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죽고 싶다. 매일 매일이 지옥이다. 벗어나고 싶다"라는 글을 적었다. 이후 이유영은 별다른 설명 없이 글을 삭제했고, 이유영의 소속사 측은 "이유영이 SNS 게시글 업로드 중 실수로 내용을 잘못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라며 "배우 본인도 많이 놀라 게시글의 내용을 바로 삭제했다.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유영은 1989년 생으로 올해 31살이다. 지난 2014년 영화 '봄'을 통해 배우로 데뷔한 이유영은 2017년 교통사고로 연인이었던 김주혁을 떠나 보낸 바 있다. 이유영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故 김주혁에 대해 "여전히 그립다"며 "따뜻하게 응원해주는 분이어서 지금도 어디선가 잘 지내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실 것 같다. 그 마음 간직하면서 열심히 배우 생활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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