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경영평가 4년 연속 최우수’ 다짐

전남대의대 덕재홀서 상반기 관리자 워크숍

팀장급 관리자 300여명 참석…열띤 토론·발표

전남대학교병원은 최근 팀장급 이상 관리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상반기 관리자 워크숍을 전남대 의과대학 덕재홀서 열었다./전남대병원 제공.
전남대학교병원이 경영 혁신을 위한 2019년 상반기 관리자 워크숍을 최근 전남대 의과대학 덕재홀서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전남대병원이 본원을 비롯해 화순전남대병원·전남대치과병원·빛고을전남대병원의 경영현황을 분석하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국립대병원 최초로 3년 연속 경영평가 A등급의 성과를 이어갈 수 있는 방안 마련과 함께 실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대병원 교육수련실 주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이삼용 병원장을 비롯해 전남대병원 본원·화순전남대병원·빛고을전남대병원·어린이전남대병원·전남대치과병원의 팀장급 이상 관리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은 총 3부로 나뉘어 6시간 동안 열렸으며, 발표에 이은 질의·응답으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특히 1부에선 본원·화순전남대병원 등 4개 병원의 경영 평가 및 관리 방향에 대한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2부에서는 상급종합병원 평가와 의료기관 인증평가 및 환자경험평가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3부는 개인정보 보호교육, 수시 근로감독 수검 및 개선, 직장내 괴롭힘 예방교육 등을 전문강사의 강연으로 진행했다.
/심진석 기자 mourn2@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