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올스타전, 21일 6시로 연기...홈런레이스, 팬사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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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다나스 영향으로 20일 오후 6시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하루 미뤄졌다. 

KBO는 올스타전이 21일 오후 6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20일 낮 12시에 개최 예정이던 프로야구 퓨처스 리그 올스타전은 비로 취소됐다.

21일 오후 1시 50분부터는 창원NC파크 외야 그라운드에서 팬 사인회가 열린다.

이후 홈런 레이스 예선, 장애물 계주 경기인 슈퍼레이스, 공으로 야구 방망이를 맞히는 퍼펙트피처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홈런 레이스 결승은 올스타전 5회 말 종료 후 열린다. 홈런 레이스 챔피언은 트로피와 함께 상금 500만원, LG 트롬 스타일러를 부상으로 받는다. 준우승 선수에게도 상금 100만원을 받게된다.

한편 2019 KBO 올스타전 경기는 KBS N 스포츠, SPOTV, MBC 스포츠 플러스, SBS 스포츠에서 생중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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