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상금, 7억의 주인공은? 

김효주 1위, 박성현 2위, 고진영-박인비 공동 3위, 이미향 프로 5위, 최정운 8위, 허미정 김세영 공동12위, 유소연 27위, 이정은6, 전인지 

프랑스 에비앙 레뱅에서 열리는 LPGA 투어 4번째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410만달러, 우승상금 61만5,000달러) 사흘째 3라운드 경기가 이어졌다.

2014년 9월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던 김효주는 약 5년 만에 탈환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효주는 28일(한국시각) 프랑스 에비앙 레벵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 6527야드)서 열린 2019 LPGA 투어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410만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2개로 6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15언더파 198타로 에비앙 챔피언십 순위, 단독 1위에 올랐다. 

이어 시즌 첫 메이저 우승자이자 올해 3승째에 도전하는 세계랭킹 1위 박성현이 1타차 단독 2위다.

시즌 첫 메이저 대회 ANA 인스퍼레이션을 제패한 세계랭킹 2위 고진영과 LPGA 투어 통산 20승을 바라보는 박인비가 역시 막판에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공동 3위에 올라있다.

이어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향해 2라운드 선두를 차지했던 이미향 프로가 공동 5위, 최정운이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

허미정, 김세영 공동12위, 김인경이 17위에 올라있다.

한편 에비앙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는 28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된다.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상금은 61만 5000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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