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안과21병원, 알콘 글로벌 디렉터 내방

컨투라비전 전문가교육·수술 참관

밝은안과21병원은 최근 씨씨모스 레모니스 글로벌 총괄디렉터를 비롯한 알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컨투라 비전(Contoura Vision)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밝은안과21병원(대표원장 윤길중)은 최근 한국알콘(Alcon)에서 진행하는 컨투라 비전(Contoura Vision)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알콘의 글로벌 클리니컬 부서 총괄디렉터인 씨씨모스 레모니스(SISSIMOS LEMONIS, 독일)와 클리니컬 앱스 트레이닝 교육디렉터인 테시 송(Tacy Song) 등이 직접 밝은안과21병원을 방문해 이뤄졌다.

씨씨모스 레모니스 글로벌 총괄디렉터를 비롯한 알콘 관계자들과 밝은안과21병원 의료진들 10여 명이 함께 장장 6시간에 걸쳐 컨투라 비전에 대한 학술적인 정보를 공유하고 임상 사례를 심층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컨투라 비전은 각막지형도 검사를 통해 개개인의 각막 데이터를 기반으로 균일한 각막을 만드는 수술법이다. 미국식품의약국(FDA) 정식 승인을 받아 2016년도부터 전 세계적으로 시행되었으며 광주에서는 밝은안과21병원이 최초로 도입했다.

최성호 밝은안과21병원 원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컨투라 비전에 대한 우수성과 안전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환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효과적인 시력교정술 연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진석 기자 mourn2@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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