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광주 심전도 심포지엄’ 열어

오는 12일 전남대의대 명학홀서 진행

심전도 검사 관련 최신 정보 교류 할 듯

전남대병원 전경.
전남대학교병원이 ‘제15회 광주 심전도 심포지엄 GUESS’를 오는 12일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명학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와 사단법인 우심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날 심포지엄은 짧은 시간에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 심전도 검사에 대한 정확인 이해와 적용, 최신 지견에 대한 전문가들의 열띤 논의와 토론의 장을 갖고자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전남대 의대를 비롯해 연세대의대·가톨릭의대·경북의대·충북의대·원광대의대·동국대의대·광주기독병원 등 전국의 유명 교수들이 대거 참석한다.

또 학생·전공의·개원의·간호사·의료기사·구급대원 등 심전도와 관련 있는 분야의 관계자들도 심포지엄에 큰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심포지엄은 오전 8시30분부터 4시간 동안 총 4부로 진행되며 ▲1부 심전도 기록원리 및 분석방법 ▲2부 심전도 파형 분석 ▲3부 심전도 율동 분석 ▲4부 심전도 청백전에 대한 발표와 패널토의로 진행된다.
/심진석 기자 mourn2@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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