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텍, 자연재해로 ‘태양광모듈’ 안전 지킴이
태양광모듈 고정브라켓 개발
시공·설치 시간 대폭 축소
대기업 납품·수상 성과도
광주 지역 강소기업 ㈜라우텍(대표 서석호)이 개발한 ‘태양광모듈 고정브라켓’은 태풍과 강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태양광모듈을 안전하게 지켜줄 뿐만 아니라 시공·설치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공사인건비를 절감을 이뤄냈다.
무엇보다 외부충격이나 진동에 의한 볼트와 너트 풀림을 효과적으로 방지하는 게 이 회사가 개발한 제품의 ‘장점’이다.
이밖에도 라우텍은 주력 제품으로 컨베이어 벨트 클리닝 장치인 ‘벨트크리너’, 컨베이어 벨트의 롤링·사행방지 장치 ‘자동조심장치’, 커네이어벨트 잔류 이물질을 제거하는 ‘세척장치’ ,‘방진장치’ , ‘우레탄 스크린’ 등이 있다.
라우텍의 혁신적인 기술력은 다수의 특허가 증명한다. 라우텍은 지난 2004년 설립돼 벨트컨베이어 주변장치를 제작·생산하는 업체로, 특허만 19건에 달한다. 구체적으로 실용신안 2건, 디자인 5건, 벤처 1건, 이노비즈 1건, ISO9001, ISO14001 인증 등을 획득했다.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라우텍은 대한민국기술대상을 비롯해 지식경제부장관상, 산업통상부 장관상 등도 수상했다. 이와 같은 기술력은 현대제철, 포스코계열사, 두산, 한진, 고려시멘트 등 대기업에 꾸준히 납품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서석호 대표는 “라우텍은 벨트컨베이어 주변장치를 제작 생산하는 업체로서 국내외 경쟁시장에서도 당당히 맞설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더욱 연구하고 노력하는 기업이다” 면서 “해외서도 매우 밝은 전망을 가지고 있는 만큼 최고의 품질과 완벽한 서비스로 고객에게 나아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임소연 기자 l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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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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