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의약품 안전사용’ 세미나

진통제·항암제 약물 이상 반응 주제

조선대병원(병원장 배학연) 지역의약품안전센터(센터장 종양혈액내과 이희정 교수)는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주제로 최근 2층 하종현홀에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열린 ‘안전한 의약품 사용’ 세미나는 마약성 진통제와 항암제, 조영제 등 주요 약물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이상반응을 주제로 의료진·의대, 약대 학생 등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병원을 찾는 환자에게 올바른 의약품 사용을 목표로 실시됐다.

이번 세미나는 ▲ 마취통증의학과 정기태 교수-마약성 진통제 약물 이상반응 ▲ 신장내과 신병철 교수-신기능 저하 환자에게 조영제 투여 후 발생한 약물 이상반응 ▲ 종양혈액내과 이희정 교수-항암제 약물 이상반응 순으로 올바른 의약품 사용 수칙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으로부터 지역 내 의약품 안전사용을 위해 지역의약품안전센터로 지정을 받은 조선대병원은 지난 2015년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2018년도부터 2020년까지 재선정되며 국민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에 기여하고 있다.
/심진석 기자 mourn2@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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