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천국 ‘이데일리 좋은 일자리 대상’ 취업지원 부문 수상

알바천국 제공
알바천국이 ‘2019 이데일리 좋은 일자리 대상’ 취업 지원 부문을 수상했다.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은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여성가족부,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 일자리위원회 경제사회 노동위원회 등이 후원한 ‘2019 이데일리 좋은 일자리 대상’ 에서 취업지원 부문을 수상 했다고 7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5일 서울시 청년 일자리센터 에서 진행됐으며,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2019 이데일리 좋은 일자리 대상’은 건전한 고용 문화 조성과 고용안정, 고용 다양성 등에서 모범이 되고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 등을 대상으로 했다.

알바천국은 취업지원 부문에서 신규고용 창출, 고용의 질 개선, 취약계층 보호 등 심사위원단이 정한 기준을 충족하였고,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업계 최초 사전등록 심사제, 체불 사업주 사전 확인제 도입, 전자 근로계약서 개발과 한국 공인 노무사회와 함께 진행한 아르바이트 상담센터 서비스 등이 수상 기준에 적합했다는 후문이다.

이준성 알바천국 전무는 “일자리가 필요한 청년 및 장년층에게 알맞은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근로 환경 등을 개선하고자 했던 알바천국의 노력이 심사위원들에게 인정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 아르바이트생의 권익 보호 및 취업활동 지원뿐 만 아니라 인력이 급한 사업주를 돕고, 나아가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승헌 기자 namdoilbo@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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