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보고회

지난 9일 강진군 군동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군동면 기관·단체 및 업무협력기관 등 43명이 함께한 가운데 민·관 협력 및 지역 복지 자원 발굴·연계를 주제로 2019년 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보고회가 열렸다.<사진>

이날 보고회에서는 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 해 동안 추진한 활동 내용과 군동면 나눔 사업 ‘나눔 곳간 채우기’ 프로젝트 ‘십시일반’의 후원 및 지원 현황을 보고했다.

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추진 배경 및 설립 목적을 홍보하고 지역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 필요성에 대해서도 당부했다.

군동면지사협 공동위원장인 이용현 면장은 “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큰 성과로는 첫 번째 올해 추진한 나눔 곳간 채우기 프로젝트 ‘십시일반’ 나눔 사업에 기관 및 주민들의 참여로 67건의 후원금과 물품이 모금됐으며, 두 번째는 2020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에 찾아가는 ‘뷰티플 복지사랑방’이 선정돼 사업비 300만 원을 지원받아 찾아가는 복지 통합서비스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강진/이봉석 기자 lbs@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