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바스프 임직원 ‘무역의 날’ 맞아 대통령 상 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신상훈 한국바스프㈜ 유기화학 중간체 사업부 스페셜티 개발팀장 (왼쪽 끝에서 두 번째)이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 바스프 제공

글로벌 화학 기업 바스프의 국내 법인인 한국 바스프가 ‘제56회 무역의 날’을 맞아 임직원 2명이 대통령상과 장관상을 받았다.

10일 바스프 여수공장에 따르면 전날 목포 현대 호텔에서 개최한 ‘2019년 유공자 포상 및 수출의 탑’ 시상식에서 신상훈 한국 바스프 유기화학 중간체 사업부 스페셜티 개발 팀장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신 팀장은 14년 이상 유기화학 중간체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군에 걸쳐 화학 원료 물질의 국내 판매 및 수출 확대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같은 날 이상영 한국 바스프 엔지니어링, 공무 및 물류 클러스터 상무도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 상무는 첨단 폴리우레탄 신소재 기술 개발과 보급으로 국가의 소재산업 경쟁력 강화에 일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동부취재본부/백충화 기자 choong@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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