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미래 자동차·스마트 모빌리티 융합기술&서비스 컨퍼런스

최근 모빌리티 시장이 글로벌 IT 기업들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독일에서 열린 세계 최대 자동차 전시회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서는 클라우드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과 같은 IT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가 키워드로 주목 받았고 기존 자동차 업체들과 IT 기업들의 협업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IT 기업들 단독으로 모빌리티 시장의 직접 진출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행사는 양일간 진행되며 지난 15일에는 2020년 마이크로 모빌리티 산업 전망과 전기구동 기반의 퓨쳐 모빌리티 전개방향과 기술적 대응, 자율주행을 위한 Cloud 플랫폼 아키텍처, 미래 교통문화 대응을 위한 e-모빌리티 사업 추진 현황, 국내외 미래 모빌리티 플랫폼·서비스기술, 미래 자동차 전장 기술·센서, 자율주행 기술의 현실과 미래 발전 방향 발표가 이어지며 16일에는 인공지능 기반의 모빌리티 혁명·자율주행 기술 혁신, 모빌리티 서비스의 유형과 수익모델,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동향과 전망, 최근 디지털콕핏 트렌드를 통해본 미래 자동차 HMI/UX 이해, 빅데이터와 모빌리티 서비스(MaaS)의 발전방향, 생활 속 우리동네 마이크로 모빌리티-동네에서 전동퀵보드를 타다, 5G와 C-V2X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새해를 맞아 처음 준비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래자동차와 스마트 모빌리티의 융합 기술, 서비스, 컨텐츠, 트렌드 등 자세한 기술 정보와 2020년 모빌리티 산업과 수익모델들을 미리 전망해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행사 담당자는 기대를 표하며 관련 업계 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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