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오늘 개통

15일 오전 8시 개통

국세청의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15일 오전 8시 개통됐다. /국세청 홈페이지 캡쳐
국세청의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15일 오전 8시 개통됐다.

이날부터 시작된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는 국세청이 소득·세액 공제 증명에 필요한 자료를 병원·은행 등 17만개 영수증 발급기관으로부터 직접 수집해 근로자에게 홈택스(인터넷)와 손택스(모바일 홈택스)를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날 8시 개통된 서비스에 접속하면 소득 및 세액공제 자료를 조회할 수 있다. 오는 18일 이후에는 공제신고서 작성, 공제자료 간편제출, 예상세액 계산 등도 가능하다.

올해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는 산후조리원 비용, 박물관·미술관 입장료 신용카드 결제액, 제로페이 사용액, 코스닥 벤처펀드 투자액 등 새로 공제대상에 포함된 항목 관련 자료도 제공한다.
/송민섭 기자 song@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