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중앙초 범예주 차범근 축구상

최우수 여자선수상 선정

유소년 축구선수의 꿈을 지원하는 ‘제32회 차범근 축구상’ 시상식이 오는 2월 6일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차범근 차범근축구교실 이사장을 비롯한 유소년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된 차범근축구상위원회는 17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경기력은 물론 성실성 등 인성적인 측면도 고려했다.

최우수 여자선수상 수상자는 범예주(전남 광양중앙초) 양이 선정됐다.

남학생 부문은 조민협(제주서초), 이은석(울산 전하초), 이채한(경남 양산초), 김지호(FC서울 U12), 최시온(울산현대 U12), 한가온(경기 일산아리), 민태인(경기 PEC유나이티드), 이재현(충북 청주FCK), 고필관(서울 신정초), 김규민(경남 남해초), 조희우(경기 진건초), 박현민(서울 대동초), 이언민(경북 포항제철초), 한석진(제주서초), 김현오(충북 청주FCK), 김동연(서울 대동초) 군 등 16명이 선정됐다.

최우수 지도자상은 울산 삼호초 강태석 감독이 받는다.
/한아리 기자 h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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