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팩토리컴퍼니]

'히트메이커' 프라이머리(Primary)가 설립한 음악 레이블 팩토리 컴퍼니(Paktory Company)의 첫 번째 신인 아티스트 론(ron)의 정체가 베일을 벗었다.

팩토리 컴퍼니는 27일 0시 SNS, 유튜브 등 각종 공식 채널을 통해 론의 프로필 사진과 '팩토리 믹스테이프 볼륨.1'(paktory mixtape vol.1) 프로젝트의 첫 번째 싱글인 '스쳐가(Passing By)'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로써 론은 처음으로 대중 앞에 자신의 모습을 드러냈다. 붉은 빛이 감도는 강렬한 느낌의 프로필 사진 속 론은 고뇌에 잠긴 듯한 옆모습을 통해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스쳐가'의 도입부 부분이 삽입된 감각적인 영상미의 티저 영상에선 스크린 앞에 서서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발산해 이목을 끌었다. 

론은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과 호흡하며 '씨스루', '?'(물음표), '입장정리', '자니'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프라이머리가 최근 설립한 팩토리컴퍼니에서 출격하는 첫 신인 아티스트다. 그는 정식 데뷔 전 태연의 두 번째 미니앨범 '퍼포즈'(Purpose)의 수록곡 '하하하' 작사 작업해 참여해 음악 재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지난 23일 넷플릭스를 통해 처음 공개된 영화 '사냥의 시간' 음악 감독을 맡은 프라이머리는 독특한 음색과 남다른 음악적 재능을 지닌 론에게 작품의 엔딩 타이틀 트랙 '스쳐가(Passing By)'의 가창을 맡겼다. 

프로필 사진과 티저 영상 공개를 통해 출격 분위기를 예열한 론의 '스쳐가(Passing By)'는 '팩토리 믹스테이프 볼륨.1' 첫 번째 싱글에 담겨 오는 28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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