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기온 30℃
전남 남해안 비 예보
절기상 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소서(小暑)인 7일 광주와 전남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곳에 따라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6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7일 광주·전남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겠다. 광주를 비롯한 나주, 장성 등 전남 내륙 지역 대부분은 낮 최고기온이 30℃ 안팎으로 올라 덥겠다. 전남 남해안 지역에는 새벽 한 때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2℃, 낮 최고기온은 26~30℃로 전망됐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22℃, 나주 21℃, 장성 21℃, 담양 22℃, 낮 최고기온은 광주 30℃, 나주 29℃, 장성 29℃, 담양 30℃가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청정하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전남 남해안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겠으니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다움 기자 jdu@namdonews.com
정다움 기자
jdu@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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