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처 말 못한 휴가 신청, 이제 눈치보지 않고 챙긴다

기업 근태관리 솔루션 시프티, 자동 휴가 발생 신기능 런칭
 

시프티 제공

기업 근태관리 솔루션 시프티는 개정된 근로기준법을 적극 반영해 인사관리자와 근로자 모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자동 휴가 발생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시프티의 자동 휴가 발생 기능은 근로자의 휴식권 보장·기업의 효율적인 연차 관리를 위한 기술로, 기업별 맞춤 휴가·연차를 발생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부여되는 연차는 물론 안식 휴가, 여름 휴가 등도 발생시킬 수 있어 실무자들의 수고를 크게 덜었다.

연차사용촉진 제도 개정으로 입사 1년차 근로자들은 입사 후 발생한 연차를 ‘발생일로부터 1년’까지 소진해야 했던 작년과 달리 ‘입사일로부터 1년’ 내 소진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직장 내에서는 연차소진규정에 대해 잘 모르거나, 개정된 연차규정에 혼란스러워하는 경우가 다반사로 발생하고 있다. 한편 회계연도 기준으로 연차를 부여하는는 기업의 경우, 중간입사자에 대한 연차를 어떻게 산정하여 지급할지에 대한 고민을 토로하기도 한다.

시프티의 자동 연차 발생 솔루션은 기업마다 다른 연차 산정 방식을 적용할 수 있다. 기업마다 입사일 기준과 회계연도 기준 등 각기 다른 연차 발생 기준에 대해 각 기업 환경에 맞는 맞춤형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기업에서 회계연도를 기준으로 연차를 적용하고 있는 경우나 중간 입사자에 대한 연차산정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를 대비해 시프티 솔루션은 근속기간에 비례한 수만큼의 연차가 자동 부여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나아가 기업체 및 사업장에서 개정된 근로기준법에 맞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돼 법정 연차 외에도 안식휴가, 장기근속휴가 등 기업별 맞춤 휴가 정책을 부여할 수 있게 적용했다.

시프티의 신승원 대표는 “이번에 런칭한 시프티의 자동 연차 발생 솔루션은 개정된 연차휴가제도로 인해 혼란을 느낄 인사 담당자는 물론 자신의 연차가 몇일인지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신입사원까지 간편하게 연차를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고 전하며, “본 솔루션을 이용함으로써 개정된 제도를 신속하게 반영하며 쉼과 일이 공존할 수 있는 건강한 기업문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