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 FTA활용지원센터 원산지 실무사 양성 교육

3개 특성화고생 21명 대상…3∼7일 광주공고서 진행
광주상공회의소 광주FTA활용지원센터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광주공업고등학교 취업지원센터에서 지역 3개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FTA(자유무역협정) 원산지 실무사 인력양성 교육을 진행했다./광주상의 FTA활용지원센터 제공


광주상공회의소(회장 정창선 중흥건설그룹회장)가 운영하는‘광주FTA활용지원센터’는 광주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광주공업고등학교 취업지원센터에서 지역 3개 특성화고등학교 21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FTA(자유무역협정) 원산지 실무사 인력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8일 광주상의 FTA활용지원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원산지 실무능력 향상과 지역 내 원산지 관리 전문인력 양성, 취업률 증진을 목표로 개설됐다.

홍준의 국제 원산지 정보원 연구원과 3명의 강사가‘원산지 실무사’자격시험을 대비해 ▲FTA 원산지이론 ▲FTA 원산지실무 ▲원산지관리시스템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뤄졌다.

교육에는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와 송원여자상업고등학교,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 등 광주지역 3개의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

광주FTA활용지원센터 관계자는“FTA활용 빈도가 갈수록 높아짐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FTA 전문인력은 부족한 상황”이라라며 “앞으로도 광주FTA활용지원센터는 다양한 FTA교육을 개설해 무역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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