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지식재산 창출·권리화 지원사업 접수
지역 내 특허·상표·디자인·사업화지원 3 등 총 35건 지원

광양시는 지역 내 소상공인, 중소벤처기업, 개인의 지식재산 권리화ㆍ사업화를 위해 오는 21일까지 ‘맞춤형 지식재산 종합지원 사업’ 지원대상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맞춤형 지식재산 종합지원 사업은 ‘광양시 지식재산 진흥조례’에 근거해 지역의 친지식재산 분위기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신청에 따라 국내특허 10건(건당 130만 원), 상표 11건(건당 25만 원), 디자인 9건(35만 원), 해외특허 2건(건당 300만 원), 특허기술홍보영상 제작지원 1건(500만 원), 브랜드개발지원 1건(500만 원), 디자인개발 지원 1건(500만 원) 총 35건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는 광양시 홈페이지 공고란과 전남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채기 지역경제과장은 “성장잠재력이 높은 소상공인 등의 지식재산 출원과 사업화를 통해 권리를 보호하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최연수 기자 karma4@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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