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한국연구재단 신규과제 15개 선정
 

순천대학교 본부

순천대학교는 최근 발표된 한국연구재단 ‘2020년 학술·인문사회사업 및 과학 기술 분야 기초연구사업’에 15개 연구과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이공기초 중견연구 분야 ▲이공기초 생애 첫 연구 분야 ▲이공분야 학문후속세대양성 ▲학술·인문사회사업 중견 연구자 지원사업 ▲인문사회 학술연구교수 ‘B유형’ ▲학술·인문사회사업-학문후속세대양성 분야다.

순천대는 이번에 학문후속세대 양성사업과 이공분야 기초연구사업 등에 15개 과제가 선정돼 연구 활동에 큰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 선정으로 순천대 연구책임자들은 1~3년간 총 9억여원을 지원받아 ‘분자네트워크 활용 연구’ 및 ‘2차 전지 적응성 연구’ 등 각 분야에서 기초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허재선 순천대 산학협력단장은 “학술·인문사회사업 및 이공분야 학문후속세대양성사업에 100% 선정되는 등 순천대 신진연구진의 뛰어난 연구 역량을 입증했다”며 “앞으로 선정 과제의 충실한 수행을 통해 창의성 높은 개인 연구와 기초연구 능력을 배양하겠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장봉현 기자 coolman@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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