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 실시

초등학생 4~6학년 대상, 건강한 인터넷 사용문화 기대

광양시는 청소년의 건강한 인터넷 사용문화를 조성하고자 지역 내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을 11월 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스마트폰 과몰입 예방법과 그 외에 있을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방법 등을 다루며, 교육강사가 신청 학교에 방문해 1시간 내외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초등학교는 시청 아동친화도시과로 신청하면 된다. 상세일정은 수요조사 후 학교와 협의하여 통보할 예정이다.

최성원 청소년팀장은 “이번 교육이 청소년들이 스마트폰을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최연수 기자 karma4@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