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대상자 간담회 개최

곡성군이 지난 5일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로 27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3명의 현장지원단이 청년농업인들과 자기소개를 하며 친밀감을 형성했다. 이어 영농 노하우를 전수하고, 건의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청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만 40세 미만, 영농경력 3년 이하의 청년 창업농을 선발해 월 최대 100만원의 정착지원금을 최장 3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곡성군은 2018년 7명, 2019년 9명, 2020년 11명을 선발해 관리하고 있다.

한편 곡성군은 청년농업인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영농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12월 초에는 전남과학대 산학협력단 인큐베이팅 허브센터와의 공동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선진지 견학을 추진해 청년농업인들이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식 청년농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동부취재본부/최연수 기자 karma4@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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