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진도읍 옥주골 어울림센터 조성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 선정

전남 진도군 도시재생활성화 계획 조감도. /진도군 제공

전남 진도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인정사업’에 옛 진도우체국 부지가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군은 2022년까지 64억 5천만원 투입, 옛 진도우체국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옥주골 어울림센터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군은 생활 체감형 SOC 확충으로 쾌적한 중심 공간을 구축하고 함께 돌보는 주민 공동체 형성으로 생활보듬 공동체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상권 ▲주거지 ▲지역 공동체 활성화 등을 통해 보배섬 진도군의 문화·예술·관광산업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옥주골 어울림센터 조성으로 유동인구 증가와 주거복지 향상, 일자리 창출, 진도읍 도심 경제활성화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도/하강수 기자 hg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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