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취업 취약계층 지원 강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양출장소 운영

담양 일자리통합지원센터 외부(1층)모습. /담양군 제공

전남 담양군은 21일부터 일자리통합지원센터 내에 국민취업지원제도 도입에 따른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양출장소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내년 1월 시행되는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저소득 구직자, 청년신규실업자,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서비스 및 생계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담양출장소는 매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출장상담 방식으로 운영된다. 개인별 취업활동계획에 따른 직업훈련, 일경험·복지프로그램 연계 서비스, 구직촉진수당 등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담양군 관계자는 “기존 광주센터에서 이용해야 했던 각종 고용노동부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역 내에서 받을 수 있게 돼 군민들의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의 취업지원을 위한 각종 서비스 제공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양/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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