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통합 고객 앱 ‘기아 빅’ 개편

출시 2년 만에 가입 157만 명 달성

내년 1월 29일까지 감사 이벤트

기아차 제공
기아자동차가 모바일 환경과 사용자 트렌드의 변화와 2년여 간의 실 고객 사용성 의견을 반영하여 통합 모바일 고객앱 ‘KIA VIK’(기아 빅)을 새롭게 리뉴얼 런칭하고, 감사 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아 빅’ 앱에 가입한 전체 고객들을 대상으로 내년 1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에 ‘기아 빅’ 앱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이번에 리뉴얼 런칭한 ‘기아 빅’ 앱은 고객이 많이 사용하는 메뉴들을 직관적으로 재구성하고, 로그인과 동시에 차량 보유 정보 및 소모품 관리, 정비진행현황(서비스센터) 등을 바로 볼 수 있는 개인화 서비스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차량 보유 고객뿐만 아니라 기아차에 관심있는 고객을 위해서 ‘차량 구매’ 메뉴를 신설해 신차정보, 시승기, 온라인 견적, 시승 예약, 영업소 방문까지 다양한 정보를 ‘기아 빅’ 앱에서 바로 얻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개선했다.

기아차는 ‘기아 빅’ 이용 고객 대상 스타일러 의류관리기, 최신 폴더형 스마트폰, 노트북 등을 제공하는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아 빅’은 2018년 출시돼 차량 구매부터 관리까지 ‘카 라이프’ 전 과정을 스마트폰 하나로 관리할 수 있는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이자 유일의 통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출시된 지 약 2년 만에 157만명이 가입했다.
/임소연 기자 l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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