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비대면 통합 건강증진프로그램 ‘호응’

전남 무안군은 군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비대면 통합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해피마미 출산준비교실을 운영, 출산과 양육에 필요한 정보 제공으로 98%의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 바쁜 업무로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지역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생활 터 직장인 쉼 요가교실을 운영했다.

이밖에도 어린이들의 편식예방을 위해 지역 어린이집 6 ~ 7세 아동을 대상으로 비만예방교실을 운영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줬다.

무안군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군민들의 건강복지를 증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안/정태성 기자 ct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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