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가축경매시장 방역 지도점검
올해 첫 개장…축산농가 격려

전남 영암군 직원들이 영암축협 가축경매시장을 방문한 농가들의 발열체크 등 방역준수사항을 점검했다. /영암군 제공

전남 영암군은 올해 첫 개장 하는 영암축협 가축경매시장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준수사항을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영암군은 가축경매시장을 방문하는 농가들의 발열체크와 마스크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도점검하고, 우시장을 방문하는 축산농가들을 격려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가축경매시장 활성화 및 축산농가들의 안정적인 고소득 창출을 위하여 한우 송아지브랜드 육성, 한우혈통분석, 인공수정 정액대, 우량암소 출산 장려금, 고급육 생산장려금 지원사업 등을 올해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영암축협 가축경매시은 2017년 6월 첫 개장 후 꾸준히 성장했으며, 지난해엔 9천여두·450여억원 경매실적을 기록했다.
영암/조인권 기자 ci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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