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신북면, 이장 임명장 수여
모산리 이장 등 47명 임명

영암군 신북면은 지난 7일 마을이장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영암군 제공

전남 영암군 신북면은 최근 신북면사무소 면장실에서 마을이장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신북면은 신임 이장 7명을 대상으로 임명장 전달과 복무교육을 통해 이장으로서의 역할과 임무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아울러 연임된 40명의 이장에 대해서는 임명장과 복무지침을 서면 전달했다.

임명식에서 어르신 목욕권과 이미용권, 경로당 부식비 지원 등 각종 복지시책과 고품질·고소득의 생명 농업 집중 육성을 비롯한 군 역점시책 등 면정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최공수 신북면장은 “우리 면민들의 일상이 회복되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드는데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영암/조인권 기자 ci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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