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은 지난달 29일 도서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조도면 독거도리를 방문, 이곳 주민들이 멸치잡이 어장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으나 지난 98년부터 미역작황과 멸치잡이가 잘 되지않아 생활에 어려움에 많다는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가사도 강돈숙씨 등 14세대에 백미(20㎏) 1포와 라면 1상자씩을 전달, 위로 격려했다.
군은 앞으로도 도서낙도를 방문해 주민들의 애로 및 불편사항을 청취 해결해 주고 어려움에 처해있는 경우 지속적인 지원활동으로 도서 낙도민들이 희망을 가족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진도/안창주 기자 acj@kjtimes.co.kr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