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서삼면 쌀전농업회, 찹쌀유과 전달
서삼초에 30상자 증정

장성군 서삼면쌀 전업농회가 지난 21일 서삼초등학교에 찹쌀 유과 30상자를 증정했다. /장성군 제공

전남 장성군 서삼면 쌀전업농회가 겨울방학을 맞이한 지역 내 학생들에게 ‘찹쌀유과’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찹쌀유과는 장성에서 재배된 찹쌀로 만들었다. 제조 과정에서 전통 방식만을 고집해 고급 명절 선물로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삼면 쌀전업농회는 서삼초등학교 전교생과 서삼유치원생과 신입생들에게 30상자(100만원 상당)의 찹쌀 유과를 증정했다.

서삼면 쌀전업농회 김남수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방학의 대부분을 집에서 보내고 있을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서삼초등학교 김선아 학생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명절 선물이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장성/박문수 기자 pm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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