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중앙파출소, 설 연휴 ‘특별방범활동’
취약지역 경력 집중 배치

담양경찰서 중앙파출소는 오는 14일까지 ‘설 전·후 특별방범활동’ 펼친다. /담양경찰서 제공

담양경찰서 중앙파출소는 오는 14일까지 ‘설 전·후 특별방범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코로나 19 특별방역과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특별방범활동에 나선다.

앞서 중앙파출소는 효율적인 특별방범활동을 위해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1단계 기간 동안 새마을금고와 신협 등 제 2금융기관, 금은방, 편의점, 여성1인 운영업소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에 대한 방범진단을 펼쳤다.

오는 14일까지 2단계 기간에는 지정 방범진단, 범죄분석 결과에 기초해 취약지역 시간대 순찰 등 경력을 집중 배치해 안전한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특별방범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허기랑 중앙파출소장은 “설을 맞아 지역주민이 평온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빈집사전 신고제운영과 가시적인 탄력순찰을 펼치는 등 치안역량을 총집결해 범죄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담양/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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