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온라인 마케팅 활동비 지원
소상공인 대상 총 2억 6천만원

영암군은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 및 홍보 지원을 위해 오는 8일부터 온라인 마케팅 활동비용을 지원한다. 사진은 영암군청 전경. /영암군 제공

전남 영암군은 코로나19에 따른 온라인·비대면 수요 급증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 및 홍보 지원을 위해 오는 8일부터 온라인 마케팅 활동비용을 지원한다.

3일 영암군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관내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키워드 광고와 배너광고, 소셜마케팅, 온라인 쇼핑몰, 중개플랫폼 등 온라인 마케팅 홍보비로 지출된 비용의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온라인 마케팅 활동비를 지원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구비서류 작성 및 온라인 마케팅 홍보비용 지출 증빙서류와 홍보 이미지 내용 등을 첨부하여 영암군청 투자경제과나 가까운 읍·면사무소에서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8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이다.

한편 영암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영암군 긴급지원 대책비 지원사업, 소상공인 이차보전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다.
영암/조인권 기자 ci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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