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의회, 제274회 임시회 개회

9일까지 조례안 등 16건 심사
 

광주광역시 남구의회가 오는 9일까지 4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274회 임시회를 열고 공식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사진은 4일 남구의회 개회 현장. /광주 남구 제공

광주광역시 남구의회가 오는 9일까지 4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274회 임시회를 열고 공식 의정활동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남구의회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이어 5일부터 9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 16건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기획총무위원회는 ‘남구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조례안’,‘남구 청년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을 심사한다.

사회건설위원회는 ‘남구 빈집 정비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남구 아동·청소년 흡연예방 환경 조성 및 금연 지원 조례안’ 등 6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임시회는 이달 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폐회한다.

박희율 남구의회 의장은 “20일의 결산 검사기간 동안 결산검사위원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십분 발휘해 남구의 재정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면밀한 결산 검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김재환 기자 kj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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