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왕인문화축제 온라인 개최 준비 ‘착착’
내달 1일부터 16일까지 열려
다양한 이벤트·선물 지급

‘영암 왕인문화축제’ 홈페이지. /영암군 제공

전남 영암군은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 ‘영암 왕인문화축제’를 내달 1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 축제로 개최하는데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영암군 향토축제추진위원회는 영암왕인문화축제 온라인 개최를 위해 축제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 오는 8일 오픈하고 홈페이지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특별이벤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축제홈페이지 방문객을 위한 4행시 이벤트와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고 참여자에게는 왕인키트를 선물로 지급한다.

우선 4행시 이벤트는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특별 이벤트로 매주 월요일 홈페이지에 공개되는 시제에 따라 4행시를 올려주면 심사를 통해 집콕놀이! 왕인키트를 매주 30명에게 선물로 지급한다.

댓글 이벤트는 축제 공식 인스타그램 오픈기념 인스타그램 댓글 이벤트로 영암왕인문화축제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축제 응원 댓글을 남기면 선착순 60명에게 왕인키트를 선물로지급한다.

전동평 영암군수는“2021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를 통해 코로나 19 극복 메시지를 전달하고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는 글로벌 축제로 진행하는 한편, 한류의 원조인 왕인 박사의 위업을 계승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 ”고 밝혔다.

한편 2021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는‘왕인의 빛, 미래를 밝히다’라는 주제와‘꽃길 따라 영암으로, 랜선 따라 왕인으로’를 슬로건으로 2개 부문, 17종의 온라인 프로그램을 진행되며 축제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영암왕인 TV’를 개설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영암/조인권 기자 ci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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