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맞춤형 통계컨설팅 설명회
호남지방통계청과 공동협력 사업추진

영암군은 8일 호남지방통계청이 공동협력사업으로 추진하게 된 ‘영암군 맞춤형 통계컨설팅’에 대한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영암군 제공

전남 영암군은 호남지방통계청이 공동협력사업으로 ‘영암군 맞춤형 통계컨설팅’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영암군에 따르면 맞춤형 통계컨설팅 사업은 호남지방통계청과 공동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통계기반 지역정책 추진을 위하여 통계청의 기술적 자문으로 통계인식 및 통계수요파악, 통계분석 등을 통한 영암군 특성에 맞는 지역특화 통계 발굴을 위한 공동협력사업으로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맞춤형 통계컨설팅을 통해 영암군의 전반적인 지역통계 현황 및 통계인프라 진단 등 환경진단과, 기관장 및 간부, 정책담당 등 인터뷰, 전직원 설문조사, 실무회의 등을 통해 지역정책과 연계한 통계수요을 파악하고 일련의 과정을 거쳐 지역특화 통계 발굴 및 우선순위 선정을 하게 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맞춤형 통계컨설팅을 통하여 영암군 정책수립 등에 필요한 특화통계을 발굴하겠다”며 “정확한 통계를 기반으로한 정책수립 및 시행으로 통계에대한 신뢰를 확보하고 영암군 자체통계개발의 기틀을 다지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암/조인권 기자 ci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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