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광천’ 12일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픈
현대엔지니어링, 359세대 주상복합
오피스텔 전용면적 29㎡ 54실 구성
23일 청약홈서 아파트 1순위 청약
 

현대엔지니어링이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에 짓고 있는 ‘힐스테이트 광천’ 투시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2일 ‘힐스테이트 광천’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광천은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17-1번지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28~32층, 3개동에 총 359세대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건립된다. 아파트 전용면적 70·84㎡ 305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29㎡ 54실로 구성된다.

아파트의 타입별 세대수는 소비자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70㎡A 87세대 ▲70㎡B 87세대 ▲84㎡A 79세대 ▲84㎡B 52세대 등이다. 오피스텔의 타입별 실수는 ▲29㎡OA 3실 ▲29㎡OB 9실 ▲29㎡OC 15실 ▲29㎡OD 3실 ▲29㎡OE 9실 ▲29㎡OF 3실 ▲29㎡OG 6실 ▲29㎡OH 6실 등이다.

청약일정은 아파트의 경우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해당지역), 24일 1순위(기타지역), 25일 2순위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1일이다. 정당계약은 내달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힐스테이트 광천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오피스텔의 청약접수는 오는 17일이며 18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9일 견본주택에서 계약을 진행한다.

특히 오피스텔의 경우 1인 가구의 증가와 제로금리 시대 등 사회 트렌드에 맞춘 원룸형 구조로 건립된다. 실거주 및 임대 수요 등 다양한 수요층의 유입이 기대된다. 또 오피스텔은 100세대 미만으로 구성돼 전매제한이 없는 탓에 투자가치가 높아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과 통풍성을 높였으며 판상형 및 탑상형 혼합 구조를 도입해 각 방의 독립성과 거실의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팬트리 공간과 안방 드레스룸, ‘ㄷ’자형 주방 등 수납공간을 키워 공간활용성을 높였다.

특히 확장 시 유상옵션으로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있는 현관 에어샤워 시스템과 중문을 선택할 수 있다. 또 힐스테이트의 특화 서비스인 Hi-oT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폰 앱으로 세대 내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으며 홈네트워크시스템, 원패스 시스템, 일괄소등 시스템도 도입했다.

이와함께 그린 스토리로 꾸며진 두 가지 테마의 힐링 가든을 조성해 쾌적함을 더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광천은 교통, 교육, 자연, 편의성이 우수한 편이다.

인근에 광주 유스퀘어가 있고 광주역, 광주지하철 1호선 농성역도 가깝다. 또 죽봉대로, 무진대로, 서광주IC의 진입도 용이하다. 단지 앞에는 광주천이 흐르고 있고 일부 세대는 무등산 조망도 가능하다. 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유스퀘어 문화관, CGV,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메디컬타운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문화시설도 인접해 있다.

도보권에 광천초와 효광초가 있고 인근에는 광덕중고교, 서석중고교가 위치해 있다.

인근에 다양한 개발호재도 갖춰 미래가치도 높다는 평가다. 견본주택은 광주시 서구 농성동 156-19에 있다./김용석 기자 yski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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